경로식당 등 7종 시설물 45만여명 이용
진주시는 지난 12일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등 시설보강사업 12건 1억2,8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인복지정책을 펼친 결과 경로식당과 목욕탕 등 7종 시설물에 연 45만여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문화적인 생활과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교양강좌 등 22개 프로그램에 23만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도 내실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목욕탕, 이·미용실 보수 등 17건에 2억6,200만원과 노후 비품 교체에 2,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노인 복지프로그램으로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 5일 교양강좌 등 8개 분야에 29개 프로그램으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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