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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 승인 2006.06.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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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 등 1,086명 참가 오는 17일부터 울산서 개최
경남도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창원체육관에서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는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고영진 도교육감, 공창석 행정부지사 및 유관 기관장과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체육영재 육성 학교장, 선수대표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하면서 선전을 다짐했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도 선수단 규모는 초등학교부 17개 종목 285명(남 161명, 여 124명), 중학교부 30개 종목에 484명(남 294명, 여 190명)으로 769명의 선수와 임원 317명을 포함한 총1086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도전2007’계획의 성과를 점검하는 중요한 대회로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입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34회 대회 보다는 한 단계 높은 7위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서 고영진 도교육감은 식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훈련을 실시해 온 선수단을 치하하는 한편,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남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떨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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