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기획감사실 김영석 실장 등 직원 15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가구씩을 방문해 방충망 교체와 집안청소, 목욕 등 1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 5일근무제 시행에 따라 여가시간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더불어 함께 사는 풍요로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친할머니집을 방문한 손자 소녀처럼 만성위염과 퇴행성요추염으로 고생하는 김계덕(73)할머니댁을 방문, 땔감 자르기와 장판구입, 교체작업과 고혈압과 신경통으로 고생하는 정재엽(78)할아버지 댁에는 직원들이 사비로 방충망을 교체하고 집안청소와 집주변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쳐 독거노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환한 미소를 짓게 했다.
군은 이 처럼 전 실과소, 읍. 면이 자율적으로 1공무원 1가구와 결연으로 연중 월 1회씩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가정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어 밝은 사회를 만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