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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선시정11년’ 책자 발간
김해시, ‘민선시정11년’ 책자 발간
  • 승인 2006.06.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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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으로 민선시정 11년의 도전과 변화, 그리고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찬했습니다”
김해시가 도내 최초로 민선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방자치 시행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의 변화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민선시정백서를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95년 7월 민선 1기부터 올 6월 민선3기까지 김해시의 변화상을 담은 민선시정백서 김해 11년사 ‘도전과 변화, 그리고 미래’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1억5,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0부를 발간한 이 책자에는 민선 3기 동안의 150여 주요시책과 사업들을 12개 분야로 나누워 시정의 잘된점과 못된점, 시행착오, 실패사례 등을 사실적으로 정리해 놓고 있다.
또 이 책자에는 종전에 발간한 백서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사업이나 시책의 추진과정을 관계기관 탐방과 당시 참여한 수많은 관계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기획으로 생생하게 기술해 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의 전문성과 품격을 갖추면서도 누구나 보고 즐겨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수록해 놓고 있다.
특히 화보집에는 ‘김해의 과거와 현재’, ‘지방자치시대의 개막’, ‘도전과 약진’, ‘도약의 행진’, ‘그 멈추지 않은 발걸음’ 등 5개 테마로 다양한 사진을 담아 김해시 변화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화보집에는 옛 시가지 전경과 재래시장의 모습 등을 담아 놓고 있다.
기획예산과 윤정원 과장은 “민선 시정백서 1권으로 김해의 민선 지방자치시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 책자가 귀중한 행정사료로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이날 발간된 2,000부 가운데 1,500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도서관, 도내 유관기관단체, 김해시 유관기관단체및 사회단체 등에 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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