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0:06 (화)
“‘남가람 추억여행’에 초대합니다”
“‘남가람 추억여행’에 초대합니다”
  • 승인 2006.06.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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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내달 1일부터 남가람야외무대서 토요야간 상설공연
진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가람야외무대에서 상설공연을 갖는다.
시가 주최하고 예총진주지부 주관으로 ‘2006남가람 추억여행’으로 이름붙인 토요 야간상설 공연에는 고전무용과 전통예술단 국악 한마당, 대중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이 행사는 남가람문화거리와 뒤벼리의 환상적인 야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문화예술공연이 진주시민은 물론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요 야간 상설공연은 다음달 1일 이규석, 뱅크, 섹스폰연주자 신유식이 펼치는 ‘시원한 여름밤 하늘에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된다.
8일에는 김안나 의랑무용단과 성신예술단의 ‘2006 신명나는 열린 춤판’이벌어지며 15일에는 뚜띠, 이보람, 진성, 진달래 등이 출연하는 ‘여름밤을 신나는 트로트와 함께’가 공연된다.
또 22일에는 클럽 소울, Rou, DMZ, 리오트, 락밴드, Js 댄스컴퍼니 등 총 10팀이 출연하는 ‘젊음의 열정 콘서트’가 열리며 29일에는 국악가수 박혜리와 김경숙 무용단이 출연하는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이와함께 8월 5일 저녁에는 ALEX KREY 매직쇼, 러시아 퀸쇼, 미에르바 등이 출연하는 ‘남강야외무대에서 만나는 세계로의 여행’이 공연되고, 8월 12일에는 3·4밴드가 출연하는 ‘진사 팝스와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가 공연된다.
8월19일에는 국악예술단의 ‘한여름밤의 국악한마당’이 공연되고, 마지막 날인 8월 26일에는 연예협회 JETA악단과 대중가수가 펼치는 ‘가을 맞이하는 남가람 야외음악회’가 한 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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