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올해보다 6.8% 증가 요구
정부 각 부처가 내년도 살림살이에 필요하다고 요구한 예산과 기금 총지출 규모가 237조원으로 파악됐다. 증가율도 6%대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 2004년 예산 총액배분 자율편성(Top-Down) 도입 후 각 부처의 요구액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일단 ‘늘리고 보자’식의 관행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획예산처는 28일 60개 중앙관서가 요구한 내년도 예산·기금 총지출 규모는 올해보다 6.8% 늘어난 237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예산 요구안을 바탕으로 9월초까지 예산안을 편성,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0월2일까지 최종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04년 예산 총액배분 자율편성(Top-Down) 도입 후 각 부처의 요구액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일단 ‘늘리고 보자’식의 관행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획예산처는 28일 60개 중앙관서가 요구한 내년도 예산·기금 총지출 규모는 올해보다 6.8% 늘어난 237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예산 요구안을 바탕으로 9월초까지 예산안을 편성,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0월2일까지 최종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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