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7:15 (수)
‘진주해비다트 제 3차 평화마을’ 첫 삽
‘진주해비다트 제 3차 평화마을’ 첫 삽
  • 승인 2006.06.30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의집짓기진주지회, 1일 명석 외율리에 2개동 8세대
무주택자·저소득층 시민 신청… 심사 후 입주혜택 부여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진주지회(지회장 권중관)는 1일 명석면 외율리에서 진주해비다트 제3차 평화마을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떤다.
이번에 조성되는 제3차 평화마을은 총 10개동 35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진주지회는 우선 올해는 1억 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990㎡에 건평 280㎡규모로 2개동 8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평화마을은 5개년에 걸쳐 연차사업으로 조성된다.
매년 2개동 8세대를 세대당 11평정도의 규모로 순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땀으로 건설해 저소득층에 보금자리로 제공되며 올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1,700여명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사랑의 집짓기운동 진주지회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고 성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목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평화마을에는 무주택자이거나 저소득층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임원들의 엄격한 심사 후에 입주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한편 진주지회는 지난 2001년 11월 명석면 외율리에 16가구가 입주하는 진주해비다트 1차사업을 완공했으며 이 사업이 한창 공사중일 때 지미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땀방울을 쏟으며 헌신봉사해 미담이 되기도 했다.
또 같은 장소에 지난 2004년 11월 12가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진주해비다트 2차분이 완공돼 저소득 주민들의 보금자리로 제공되는 등 평화마을로 정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