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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여는 혁신도시’ 등 5개 부문 구성
‘꿈을 여는 혁신도시’ 등 5개 부문 구성
  • 승인 2006.07.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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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민선 4기 자치 시정방침 확정
진주의 꿈과 희망 담은 시정목표 설정
‘꿈을여는 혁신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전통있는 문화도시’
‘살고싶은 환경도시’
‘으뜸가는 교육도시’
진주시가 민선 자치시정 제4기 출범을 맞아 50만 인구규모의 도시체계를 갖춘 남부권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새희망 새진주’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시정방침을 확정했다.
민선4기 자치시정 출범에 즈음해 새롭게 정한 시정방침은 ‘꿈을 여는 혁신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전통있는 문화도시’, ‘살고싶은 환경도시’, ‘으뜸가는 교육도시’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시정방침 중 ‘꿈을 여는 혁신도시’는 혁신도시 건설로 진주발전의 성장거점 구축 및 바이오 등 지식산업기반을 확충하는 것이다.
‘함께 하는 복지도시’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따뜻한 복지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통한 건강한 복지를 구현한다.
‘전통 있는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시민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발전과 매력 있는 진주관광을 육성하며 ‘살고싶은 환경도시’는 생활주변 공원과 녹지 확충 등 최고수준의 친환경도시 조성 및 자전거도시를 육성하는 것이다.
‘으뜸가는 교육도시’는 영어마을 조성과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도입 및 우수교육기반 확충과 지방대학 육성을 통한 학교교육 지원을 획기적으로 확대하여 남부권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웅비하는 기상을 내포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제정한 시정방침은 혁신도시 등 여건변화를 반영하고 적극적이고 변화를 추구하는 시정운영을 위해 변경 운영하게 됐다”며 “시정방침을 구심점으로 모든 시민역량을 결집해 미래지향적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진주의 새역사를 창조하는데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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