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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실종 여학생 전국 일제수색
양산 실종 여학생 전국 일제수색
  • 승인 2006.07.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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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5월 13일 양산서 실종된 이은영(여.13), 박동은(여.11)양을 찾기 위해 전국 일제수색에 나선다.
경남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실종여학생 발견을 위해 각 지방청, 경찰서, 지구대 등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전국에 대대적인 일제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수색에는 관내 PC방과 만화방, 찜질방, 다방, 각종 보호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출입 고용업소, 역, 터미널, 다중운집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시내 외곽지, 야산, 인적이 드문 지역에는 정복 경찰이 수색도 병행한다.
또한 수색과 함께 수배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은 “실종여학생 소재 발견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제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실종 여학생 이은영, 박동은 양을 보았거나 소재를 아는 분은 수사전담본부 055)367-0112나 실종아동찾기 센터 182, 신고전화 11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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