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경남지역의 실업률이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소폭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남통계청에 따르면 6월중 경남지역의 실업자는 3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5,000명(-12.0%)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2.4%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0.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자의 실업률은 2.6%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0.2%p 하락했고 여자는 2.2%로 0.6%p 하락했다.
취업자는 151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2만5,000명(1.6%)이 증가했다.
취업자와 실업자를 포함하는 경제활동인구는 15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1만9,000명(1.3%)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3.2%로 0.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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