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학교혁신 업무담당자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행정실장과 교직원 가운데 참여 희망자, 교육청 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진해교육청은 교육현장에서의 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혁신 실천의 마인드 확산 및 단위학교 혁신의 동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했다. 진해남중학교 성선동 교장은 학교혁신 실천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혁신 성공가능성 점검 및 학교혁신 비전탑 구성하기, 새 학교문화 창조를 위한 학교패러다임 전환하기 등 학교공동체가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능력개발원 서근석 원장은 ‘자기혁신과 학교교육’이란 주제의 교육혁신 특강에서 “개인변화는 나를 미래 또는 21C에 맞게 바꿔나가는 과정이며, 학교혁신은 학교를 미래에 맞게 바꿔나가는 것”이라며 학교혁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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