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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과학자 지원사업’ 5개과제 선정
‘우수과학자 지원사업’ 5개과제 선정
  • 승인 2006.07.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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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1년 3건, 3년 2건 등 총 2억1,830만원 지원 받아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는 14일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 5개과제가 선정돼 총 2억 1,83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은 지역대학의 창의성이 높은 기초과학분야 연구과제를 발굴·지원해 지방의 기초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우수한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의성이 높고 탁월한 기초연구성과와 연구인력 양성이 기대되는 과제를 선정하여 연간 2,5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경상대는 1년 과제로 김필주(농생대 환경생명식품공학부) 교수의 ‘벼논에서 전자수용체를 활용한 메탄가스 저감기술 개발’과 이곤호(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교수의 ‘세균 6-pyruvoyl tetrahydropterin synthase 단백질 효소 기능 및 삼차원 구조연구’, 임동훈(자연대 수학·정보통계학부) 교수의 ‘잡음영상에서 로버스트 순위-순서 검정을 이용한 효과적인 에지검출’ 등이 선정됐다.

또 3년 과제로 좌용주(자연대 기초과학부) 교수의 ‘Laser ablation ICP-MS를 사용한 저콘 U-Pb 연대 측정과 우리나라 중생대 화성활동의 시공간적 진화에 대한 연구’, 최명석(농생대 환경산림과학부) 교수의 ‘침엽수종의 환경저항성과 Terpenoid계 물질 생합성 간의 상호기작 연구’ 등이 선정돼 3년간 총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하영래 연구처장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창의성이 높은 기초과학 분야로서 경상대학교와 인근 지역의 기초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우수한 연구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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