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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태왕사신기’ 첫 촬영합류
배용준, ‘태왕사신기’ 첫 촬영합류
  • 승인 2006.07.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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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로 이미지 변신… 9월부터 키르키즈스탄 현지 촬영
배용준이 본격적으로 ‘광개토대왕 되기’에 나섰다.
배용준은 최근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의 촬영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왕사신기’는 배용준이 출연한다는 이유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일정이 계속 지지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혹시 제작무산이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를 받았다.
하지만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3월부터 촬영을 계속하고 있었고 이번에 배용준이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하며 드라마 제작 일정은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혼란스러웠던 방송사 문제도 “MBC에서 내년 2월께 방영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현재 광개토대왕을 연기하기 위해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벗고 장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수염은 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배용준은 9월부터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 현지 로케이션에 들어간다.
배용준은 해외 촬영에도 계속 무술감독을 옆에 두고 대하사극에 대한 강한 진념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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