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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종합상황실 시민에 연중 개방
재난종합상황실 시민에 연중 개방
  • 승인 2006.07.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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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 비상시 재난 대처 교육 추진
진해시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긴급대처와 응급복구 대책 등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지난 5월에 구축한 재난종합상황실을 일반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한다.

시는 유치원생부터 어른까지 재해예방의식 고취 차원에서 유용한 재해예방 프로그램을 만들어 비상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시청에서 각종교육 및 위원회 회의 시 또는 학교와 학원단체 등 교육기관을 통해 수시 운영키로 했다.

견학내용은 재난종합상황실내에 갖춘 운영기구 설명과 강우관측시스템, 상황실 운영체제, 역류방지기 및 자동경보기 설치 사업, 지진과 풍수해 발생시 대처 요령을 담은 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해예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재난종합상황실은 시 직원과 상근인력 4명으로 구성돼 24시간 상황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시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조아래 시민들의 안전과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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