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도내 30여가정의 부모와 자녀, 시·군새마을부녀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구성원간의 사랑을 가꾸어가는 지혜를 습득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부부대화기법과 자녀의 문제행동 수정”이라는 주제로 마산 성가족상담소 신강숙 소장의 특별강연과 자녀들에게는 T.E.M 아마추어 마술팀(김민걸 리더)의 매직쇼가 진행됐다.

또 가족 한마음축제, 사랑의 편지쓰기, 가족 명랑운동회, 자연생태 체험 및 물놀이 등으로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한 가족의 역할을 인식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한다.

하말순 도부녀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참된 가정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가족간에 따뜻한 정이 흐르고 가정이 삶의 보금자리가 되는 ‘사랑가족’이 모두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