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 “마산비전 6대 전략사업으로 마창대교를 비롯해 지능형 홈 산업단지 및 진북지방산업단지 조성과 마산항 개발사업 등 마산시의 지도를 바꾸게 될 대형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Best City 등의 시책을 추진한 결과 (사)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지방자치발전 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구산면 난포만 일대 대단위 조선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수정만 매립지에 조선기자재 단지유치 협약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체평가 했다.

황철곤 시장은 표준운송원가 및 부채정리 방안 등의 문제로 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봉암로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유무역지역 통과도로 개통 문제 등이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하고 하반기에는 더욱 분발할 것을 주문했다.

또 마산비전 6대전략사업을 비롯한 교육명품도시 조성 등 주요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겣돎?확보와 재래시장 활성화 및 기업지원활동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