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3:25 (토)
휴가철 보안시스템 불안 ‘비판’
휴가철 보안시스템 불안 ‘비판’
  • 승인 2006.08.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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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진해지역에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 새벽 4시께 진해시 웅동2동 서원탑훼미리마트내 설치돼 있던 현금지급기가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개점을 위해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옆건물 횟집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지급기 앞을 부순채 안에 들어있던 현금 130여만을 털어 달아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금외 다른 물건 등은 손을 대지 않았으며, 보안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최근 마산에서 일어난 보안시스템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민들의 안전은 뒷전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경찰은 지문감식과 함께 보안시스템 작동여부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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