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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청소년상담센터 기능 강화
진주 청소년상담센터 기능 강화
  • 승인 2006.08.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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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 명칭변경, 인력 확충 등 조례 개정
진주시는 청소년상담센터의 조직을 강화하고 상담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청소년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청소년 활동과 자원봉사 등에 관한 정보제공 및 안내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시가 공고한 조례(안)은 우선 ‘청소년상담센터’의 명칭을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 변경키로 했다.

센터의 기능강화에 따라 지금까지 선임상담원 1명과 상담원 1명, 상담보조원 2명 등 4명으로 운영하던 조직을 상담지원팀과 활동지원팀으로 확대하고 상담지원팀에는 선임상담원을 팀장으로 상담원 2명과 상담원 1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활동지원팀에는 팀장 1명과 팀원 1명을 두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와 치료, 자활지원활동과 청소년 활동, 자원봉사, 참여활동, 인권관련 상담 등에 대한 정보제공 및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자격과 임용기준을 조직에 맞게 조정했다.

또 운영협의회의 위원장을 위원 중에서 호선하던 것을 청소년업무 담당국장으로하고 부위원장을 2인으로 하되, 1인은 청소년업무 담당과장이, 1인은 위원중에서 선출토록했다.

이와함께 운영협의회의 결정사항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인 이내의 실행위원회를 두고 종합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에게 예산의 범위내에서 실비를 지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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