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농기센터, 4일 병해충 방제 협의회 개최
농업관련 단체·농업인대표 등 20여명 참석
농업관련 단체·농업인대표 등 20여명 참석
산청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사문)는 긴 장마와 저온다습한 기후로 도열병 발생과 비래해충인 멸구류(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이 확산돼 피해가 크게 우려됨에 따라 풍년 벼농사의 최대 관건인 후기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읍·면 산업경제담당, 농업인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 중점 방제대상 병해충 및 방제기간을 결정하고 4,000여ha를 대상으로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 방제을 위해 4,000만원을 지원해 20일까지 마을별 들녘 단위로 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중점방제 기간 중에는 병해충 공동방제 지도반 5개반을 편성, 매일 전 읍.면을 순회 마을앰프방송과 차량이용 가두방송,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한 대대적 홍보로 방제 붐을 조성하고 전 지도력을 총동원해 벼 병해충의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와 읍·면 산업경제담당, 농업인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 중점 방제대상 병해충 및 방제기간을 결정하고 4,000여ha를 대상으로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 방제을 위해 4,000만원을 지원해 20일까지 마을별 들녘 단위로 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중점방제 기간 중에는 병해충 공동방제 지도반 5개반을 편성, 매일 전 읍.면을 순회 마을앰프방송과 차량이용 가두방송,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한 대대적 홍보로 방제 붐을 조성하고 전 지도력을 총동원해 벼 병해충의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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