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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함께 의병유적지 탐방 ‘호응’
부모·자녀 함께 의병유적지 탐방 ‘호응’
  • 승인 2006.08.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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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지난6일 화정면 장박교 남강일원서 실시
의령군은 지난 6일 화정면 장박교 남강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의병유적지 탐방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이해관계 증진과 친밀감 형성을 도모하는 나라사랑 체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가팀은 팀명, 팀구호, 팀노래 등으로 조편성을 하고 안전교육을 받은 후 오전에는 서바이벌 게임을, 오후에는 수상 레포츠체험으로 뗏목 탐사를 실시했다.

수상레포츠 체험은 4인승 커누 2대를 맞대어 붙인 쌍동선(카타마란)으로 강 중간쯤 넓은 백사장에서 구슬나르기, 줄다리기 게임과 항선중 물놀이, 보물건지기, 선상토론회를 가졌다.

우승팀은 신나는 바나나보트를 타게 되는 행운이 주어져 즐거움을 더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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