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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축구, 브라질·이탈리아 등과 A조
한국 女축구, 브라질·이탈리아 등과 A조
  • 승인 2006.08.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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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피스컵’조추첨… 브라질, 이탈리아, 나이지리아와
10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06 피스컵 국제 여자 축구 대회 조 추첨식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이 추첨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열리는 '2006 피스컵여자축구대회'에서 브라질, 이탈리아, 나이지리아와 한 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10일 오전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조 추첨식에서 브라질, 이탈리아, 나이지리아 등과 함께 A조에 속하게 됐다.

전 세계 대륙을 대표하는 8개국(한국, 북한, 호주, 덴마크, 이탈리아, 미국, 브라질, 나이지리아) 여자 국가대표팀이 겨룰 이번 대회는 전국 6개 도시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며, 4개팀씩 2개 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각 조 1위팀을 가린 뒤 결승전을 치뤄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상금은 남자 피스컵의 10% 수준인 20만달러(약 1억8,000만원)이다.

한편 이날 조 추첨식에는 곽정환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국내 축구계 인사와 참가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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