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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 열려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 열려
  • 승인 2006.08.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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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4·25일 성산아트홀서
전국 최고 규모의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인 제2회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가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창원시가 지역특성을 살린 세계합창제를 육성하고 시민화합과 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합창제는 첫날인 11월 24일 시립합창단과 외국합창단이 출연하는 축하음악회가 열리고 25일은 2003년 1월1일 이후 전국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했거나 합창올림픽 입상팀이 참가하는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경연대회가 끝난 뒤 있을 시상식에는 시민연합합창단이 아름다운 창원의 노래 중 ‘고향의 봄&산촌’을 주제로 합창환상곡을 선사한다.

이번 합창제는 경남도와 한국음악협회, 한국합창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며, 심사결과 그랑프리를 차지한 1팀에게는 1,200만원, 금상 1팀 600만원, 은상 1팀 300만원, 동상 1팀 200만원, 장려상 2팀 각 100만원씩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내달 중으로 합창대회 모집요강을 공고하고 9월27일 창원지역 자체예선대회를 열어 1위를 차지한 1팀에게는 그랑프리합창제 참가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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