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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9호 추진
‘사랑의 집짓기’ 9호 추진
  • 승인 2006.08.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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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20자원 봉사대, 26일 착공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전완식)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해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지원키 위해 봉사대 기탁금과 보조금, 자재 기탁, 120자원봉사대의 노력봉사 등 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17.5평 규모의 주택 1동을 건립해 주기로 했다.

120자원봉사대는 올 하반기 사랑의 집 제9호를 남하면 무릉리 월곡마을 이홍주(37)씨에게 건립해 주기로 하고 지난 26일 착공, 다음달 17일 준공 예정으로 현재 터 고르기 등 기초공사에 들어갔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수혜를 받게 된 이홍주씨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지체장애 2급이면서 지체장애 1급인 어머니를 모시고 어렵게 살고 있는 효성스런 아들이다.

120자원봉사대 대원들은 본인들의 생업을 제쳐두고 자신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지난 2002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사랑의 집 8동을 준공해 불우가정에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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