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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편리하네요’ 토지업무 안내책자 호응
‘참 편리하네요’ 토지업무 안내책자 호응
  • 승인 2006.09.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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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14개 읍·면사무소와 군내 285개 마을에 배부
창녕군은 부동산특조법 등 지적민원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을마다 지적업무 통신원을 위촉 운용하고 있는가 하면 토지관련 업무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토지관련 업무로 인한 궁금증이 있을 시 군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군비 4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알기쉬운 토지관련 업무 안내책자 500여부를 제작, 14개 읍·면사무소와 군내 285개 마을에 배부했다.

군은 마을이장을 지적업무 위탁 처리하는 통신원으로 위촉했으며, 지적민원 안내 책자는 토지의 이용과 재산관리에 필요한 지적업무와 간단한 지방세, 자동차등록 안내 및 주민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담아 알기 쉽고 편리하게 제작됐다.

부곡면 수다마을 이장 남상두씨는“평소 동네 주민들이 부동산특조법이나 토지와 관련한 문의가 많았으나 정확한 내용을 몰라 애로가 많았는데 군에서 제작 배부한 책자를 활용하면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어 참 편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바쁜 주민들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어 군의 적절한 시책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은 고객감동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04년 마을별로 지적도면과 지번별조서를 배부했으며, 지난해는 여러가지 제증명을 한 곳에서 발급받는 통합증명민원발급기 1대를 군청 현관에 설치해 공휴일에도 군민들이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민 제일주의 봉사행정 실천과 더불어 이번에 제작 배부한 지적민원 안내 책자 등 주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앞선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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