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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금 1억원 전달
도내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금 1억원 전달
  • 승인 2006.09.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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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1일 고영진 도교육감 방문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경남도교육청을 방문, 고영진 교육감에게 도내 결식아동들을 위한 급식비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여주환)는 11일 오후 4시 경남도교육청을 방문, 고영진 교육감에게 도내 결식아동들을 위한 급식비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현재 초·중·고교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교육비특별회계예산으로 학교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인 경남미용고등학교, 들꽃온누리고등학교,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등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공동모금회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으로 경남도교육청을 통해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는 1998년 설립 이후 매년 결식아동급식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문화제 지원사업, 학교사회복지, 난치병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등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명절 위문사업’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로 연말연시 이웃사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중에 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한사랑캠페인’과 모금함 등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기부를 원하는 도내 단체 및 개인은 전화(238-8366)나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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