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말까지 2차례에 걸쳐 축전추진위가 선발한 50명과 김해시 자원봉사단체인 자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13개 단체에서 자원한 봉사자 등 11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는 최고령 자원봉사자 이선자(66, 여)씨와 최연소 자원봉사자로 영어 통역업무를 수행할 백 봄(14, 외동중학교 1년)양이 가야축전의 얼굴로서 성공적인 축전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선서를 했다.
이번 가야축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운영, 공연, 전시·체험·부대행사, 홍보·안내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참여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 또는 보조하거나 관람객 안내 등의 긴요한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제4의 제국-가야’의 신비를 밝히는 ‘가야세계문화축전2006, 김해’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가야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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