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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자운영 종자 파종 연시회
하동군 자운영 종자 파종 연시회
  • 승인 2006.09.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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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1.5t 금남농협서 무상 공급 계획
하동군은 12일 금남면 대송마을 앞들에서 김수복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성화 면장, 면내 전 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운영 파종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는 자운영재배 요령에 대한 교육과 자운영파종기계(비료 살포기)를 이용한 자운영 종자 파종방법 등 시연을 실시했다.

군은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을 확대 조성으로 지력을 증진하고 겨울철 노는 땅을 없애기 위해 금남면은 지난해 보다 100ha 증가 된 331ha의 논에 자운영을 파종키 위해 종자 1.5t을 금남농협에서 무상으로 공급키로 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5월 자운영 쌀재배단지 24ha를 지정해 친환경 영농자재를 공급하는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파종된 자운영단지에 대한 배수로 설치와 비배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자운영 재배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하동쌀 이미지 제고와 함께 아름다운 농촌경관조성과 양봉농가의 밀원 조달에 기여케 돼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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