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재래시장 활성화 위해 이달부터 5% 할인
마산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살리고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산사랑 상품권 판매에 적극 나섰다.
시는 재래시장 이용 마산사랑 상품권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달부터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올 추석 선물은 마산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지역경제의 기반인 재래시장을 되살리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판촉세일에 나섰다.
또 시에서 예산으로 지급되는 저소득층 생계비, 시상금 등에 마산사랑 상품권을 사용토록하고 각종 기관·단체 회의 때도 상품권 이용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재래시장 상품권의 확대를 위해 지난 6월1일부터는 대우백화점 상품권으로도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품권은 마산시내 경남은행 본·지점과 농협중앙회 마산시 지부, 마산시 농협 본·지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현금이나 카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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