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1:28 (목)
최홍만, ‘우상’밴너와 피할수 없는 한판 승부
최홍만, ‘우상’밴너와 피할수 없는 한판 승부
  • 승인 2006.09.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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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1 2006 월드 그랑프리
일본 오사카 개막전서 ‘격돌’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6)이 자신의 우상 제롬 르 밴너와 대결한다.

케이블 위성 스포츠방송 MBC ESPN은 30일 오후 4시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1 2006 월드 그랑프리 오사카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최홍만과 밴너의 대결 현장이다.

서울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세미 쉴트를 제압한 최홍만이 ‘무관의 제왕’ 밴너마저 제압한다면 K-1에서 확실한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만은 그동안 밥 샙, 세미 슐츠를 꺾었고 아케보노와 경기에서는 체력을 조절하는 기량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는 ‘K-1 차세대 주자’인 카라예프와 하리의 대결을 비롯해 월드 그랑프리 단골 멤버인 피터 아츠(네덜란드), 무사시(일본), 레이 세포(뉴질랜드), 레미 본야스키(네덜란드), 어네스트 후스트(네덜란드) 등이 대거 출전한다.

레이 세포는 스테판 레코(독일)와, 피터 아츠는 레미 본야스키, 글라우베 페이토자(브라질)는 폴 슬로윈스키(호주)와 각각 맞붙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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