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PIFF)는 지역영화제의 한계를 넘어 연 인원 300만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인 문화행사로 발돋움 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부산을 대표하며 부산의 향토색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자갈치문화관광축제 기간을 활용해 지역특성에 맞는 납세홍보와 국세행정 운영방향인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취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시켜 국세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세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축제기간 중에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설치해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민적 관심이 많은 생활세금에 대한 세무상담과 함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현금영수증카드를 발급하고 무선인터넷을 통해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 즉시 등록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