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차세대 최대 주거지역이자 불황없는 대학상권을 끼고 있는 가좌동 대학촌 거리에 편의시설, 휴게시설, 오락시설, 주거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메머드급 초대형 복합상가가 건립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로 있다.

경남지역 최고의 상가전문 종합건설업체 ‘㈜일송건설’이 진주 남부권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 정문 앞 택지 지구에 가좌지구 최대 연면적 2,600여평, 단일면적 최고 9층 높이로 상가빌딩, 오피스텔 복합상가 U-CITY를 신축한다.

일송건설은 지난 12일 가좌동 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CITY’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축공아에 들어갔으며 기공식날 축하금과 화환 대신으로 받은 20kg들이 쌀 120포를 진주 지역 무료급식소, 경로식당, 나눔의집 등 시설에 전액 기부해 미담이 되기도 했다.

‘U-CITY’는 대한주택공사의 택지 분양지로 대지면적 1,287㎡,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이날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U-CITY’의 층별 구성도는 1층 약국, 편의점, 아이스크림점, 이동통신, 안경점, 제과점 등 유명 프랜차이즈 위주 편의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2층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숍 등 대학생 선호공간을 유치하고 3층은 메디칼, PC방, 오락실, DVD방, 노래연습장 등 생활·오락시설로, 4층은 대형호프, 뷰티숍, 다이어트숍, 헬스장 등 건강·휴식공간이 마련된다.

또 5층부터 7층은 12평형, 13평형, 14평형, 18평형, 22평형 등 모두 81실로 오피스텔이 구성된다. 일송건설은 다양한 평형을 확보,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 등 선호도에 맞춰 공급할 예정이다.

‘U-CITY’가 들어서는 이곳은 혁신도시와 정촌 지방산업단지, 종합교통센터 이전 예정지와 인접한 점과 무엇보다도 불황 없는 대학상권 2만3,000여명의 학생과 주공아파트 등 3,000여 세대를 끼고 형성되는 상권이기에 보다 확실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내년 7월께 준공 예정인 ‘U-CITY’분양은 2007년 2월 분양 전문회사 리츠뱅크(대표 천경권)가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