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 직원과 가족, 시의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20분간 개회식을 가진데 이어, 10시20분부터 2시간동안 족구, 피구 등 체육경기와 발야구경기, 부모와 함께 럭비공을 굴리는 어린이 참여 게임 등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1시부터 2시20분까지는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운동회가 열린다. 운동회는 팀파워 응원전, 비전 21 창원, 바람을 막아라, 창원의 세계정복, 창원의 신화창조 등을 테마로 풍선과 글자조각 등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시20분부터 3시20분까지는 팀별 노래(장기)자랑과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지고 3시40분까지 종합시상식, 창원시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짐대회가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내부 결속력을 높이고 직원 간 유대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프로그램을 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