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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장기종합발전계획’ 군민 공청회
‘고성 장기종합발전계획’ 군민 공청회
  • 승인 2006.10.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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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오늘 문화체육센터서 개최
고성군은 26일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경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제2차(2006~2020년) 고성군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에 따른 군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정토론자에는 정대철 경남발전연구원 총괄책임연구원, 김경환 경상대학교 교수, 손학모 경상대학교 명예교수, 윤성윤 경남발전연구원, 노상환 경상대학교 교수, 박영숙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경남발전연구원 정대철 총괄책임연구원은 고성 잠재력 분석에서 강점은 조화로운 녹청지역의 공간환경구조를 갖춘 점과 남해안 관광 및 교통의 중심지로서 풍부한 자원과 넓은 개발 가용지 등을 설명하게 된다.

또 약점으로는 지식집약형 첨단산업 취약과 R&D 기반 및 산·학·연 협력부족 등을 반면 동북아 경제권의 확대와 여가패턴·관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엑스포를 통한 고성군 인지도 증대 등을 설명한다.

먼저 군의 비젼으로 세계로 열린 신해양 산업관광문화의 거점도시 실현을 위해 고부가 가치화를 지향하는 산업경제도시, 고품격 문화가 창출되는 문화관광도시,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생활환경도시, 복지공동체가 실현되는 사회복지도시의 미래상도 설명한다.

또한 장기종합발전계획을 권역별로 구분해 해양조선산업권은 동해·거류지역을 조선산업특구 중심지로, 농업유통권은 상리·대가·영현·영오·개천·구만지역을 전원주거, 체험관광, 친환경농업, 유통 중심지로, 휴양레저관광권은 회화·마암지역을 휴양관광과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역사관광문화권은 고성읍·삼산·하일·하이지역을 행정교통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교육, 자연사 관광 등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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