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8:39 (목)
고객중심 ‘찾아가는 현장보상’ 실시
고객중심 ‘찾아가는 현장보상’ 실시
  • 승인 2006.10.26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 금남면 대치마을 등 13개 마을 순회
하동군은 지난 7월부터 진교-노량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공사, 금성해안도로개설공사 등 주요 노선사업에 따른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위해 금남면 대치마을 등 13개 마을을 순회하며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현장보상’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이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현지 보상반 운영은 공익사업 시행으로 인해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를 찾아 현지 보상협의를 실시함으로서 일부 고령으로 인한 거동불편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불편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민원을 찾아 해결하는 시책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운영한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현지보상 운영은 162필지에 대한 보상금 3억8,800만원의 보상협의로 해결해 보상 협의율을 크게 높였다.

특히 공사 관계자와 감리단을 함께 참석시켜 보상협의시 제기되는 고질민원에 대해 토지소유자별 개별면담을 추진하고 보상단가 주장 등 불만이 팽배했던 어촌계의 집단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보상협의에 나서고 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호응이 큰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현지 보상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복리 증진과 사유재산권에 대한 적정한 보호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