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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2006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 승인 2006.10.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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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후’견미리, 현실서도 ‘영포’ 엄마
MBC TV 드라마 ‘주몽’에 어머니와 아들로 나오는 견미리(43)와 원기준(32)이 드라마 밖에서도 진짜 모자지간처럼 지내고 있다. 극중 견미리는 ‘원후’, 원기준은 원후의 아들 ‘영포왕자’다.

28일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열린 ‘2006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주몽 스페셜’에서 견미리는 “나도 모르게 어느새 원기준의 엄마 행세를 하고 있더라”며 웃었다.

“영포의 예비신부와 같이 밥을 먹자고 해서 함께 먹었다.
나도 모르게 영포의 칭찬을 늘어놓게 되더라. 순간 ‘내가 왜 영포 편을 들고 있지’라는 생각에 깜짝 놀랐다. 하하.”

또한 “나도 모르게 시어머니 행세를 하고 있었다”며 즐거워 하기도 했다.

원기준은 “극중에선 엄마(견미리)가 한심하다고 나를 탓하지만 현실에선 많이 돌봐주신다”며 “자주 전화를 걸어 밥은 먹었는지 뭘 하고 있는 지를 챙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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