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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건축대전’ 3년 연속 대상
‘경남건축대전’ 3년 연속 대상
  • 승인 2006.10.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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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건축학부, 대상·최우수·우수 등 16작품 수상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가 경남건축사회 주최 경남건축대전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올해는 24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비롯해 모두 16작품이나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경상대학교 건축학부는 경남건축사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제16회 경남건축대전 심사 결과 진민주(4년)·박종범(3년)씨가 제출한 ‘자갈치시장 재개발을 통한 문화거리 조성’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대상수상은 지난 2004년 정다영씨, 2005년 강주은씨에 이어 3년연속 수상하는 것으로, 경상대학교 건축학부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진민주·박종범씨의 작품은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일대 7만870여㎡에 자갈치 회센터와 문화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회센터 전시장 거리전시장 야외공연장 생선회아카데미 수산물역사전시장 등 가변적 야외공간들을 배치해놓고 있다.

또 이번 경남건축대전에서는 정해돈·김태윤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상훈·이은진씨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인 경남도지사상과 김해대학장상도 이해원·강선도, 송기중·서지혜씨가 각각 차지했다.

특선에는 정경진·정경희씨의‘기억하기-진주시 옥봉동 주거지 재개발’을 비롯해 7팀이 수상했고, 입선에는 정준규씨의 ‘진주시 종합터미널 계획안’을 비롯해 4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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