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는 시민들을 위해 사이트의 접근성 및 화질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면 개편 운영해 오고 있는 평생교육 온라인 학습시스템인‘e-배움터’(http://edu.masan.go.kr)가 지난 1일부터 새로운 강좌로 서비스하게 된다고 밝혔다.

2일 시정보통신과에 따르면 이번 강좌개편은 설문조사와 회원들의 수강현황을 바탕으로 개편됐으며, 당초 20강좌 1,200차수에서 4개강좌 개편과 3개강좌를 신설, 23개강좌 3,835차수로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어린이’ 분야에 생각하는 동화작은 ‘철학자 이야기’, ‘신바람 실험실’ 강좌로, ‘문화센터’분야에는 가속화되는 자연환경파괴로 인해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을 방영한 ‘하나뿐인 지구’,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학부모 역할을 일깨우는 ‘ebs 무릎학교’강좌를 포함했으며 ‘외국어’분야에도 영어듣기 분야와 일본어회화 분야를 신설, 전면 개편됐다.

‘e-배움터’사이트는 마산시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주부·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운세·바이오리듬, 지식채널, 핫이슈 단어 등 쉼터 역할을 하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지식욕구 충족을 위한 건강한 사이버강좌 사이트로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