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욱 수필집에는 하동을 상징하는 하동포구 섬진강변 평사리 한마당을 비롯해 제1부에는 ‘매화의 기품’, ‘속삭임’, ‘가을단상’, ‘내가 살던 고향은’ 등 16개의 수필이, 2부에는 ‘만남’, ‘약속’, ‘어찌하오리까’, ‘여보게 친구들’, ‘눈 내리는 날’ 등 15개로 이뤄져 있다.

제3부 ‘돌아가는 시간을 찾아’에서는 ‘나 혼자 잘났어’, ‘두여인 살다보면’, ‘강시’ 등 14개, 제4부 ‘낭만의 이름’에는 ‘하동포구’, ‘섬진강변’, ‘평사리’, ‘한마당’ 등 16개 제목과 남기욱씨의 수필세계 서평 등 총 60개 제목 268페이지로 구성됐다.

남기욱 수필가는 하동읍 태생으로 월간 ‘한맥문화’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부산문인협회 회원,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좋은문학회 이사, 부산가톨릭문입협회 하동문학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맥문화동호인 이사, 한국공간수필가협회 회원, 동영산업(주) 대표이사, 제8회 서포문학상 수상, 제3회 좋은문학 문학상 수상, 수필집 ‘하동포구’ 등을 출간한 국내 베테랑 수필가로 널리 알려진 문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