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감형 10대 혁신사례’선정 등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은 노동청이 기존의 규제중심 행정에서 탈피, 노동관련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및 노사관계, 근로기준, 고용평등, 산업안전, 고용보험 등 기업이 궁금해 하는 노동관련 모든 사항을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 상담·컨설팅 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참여기업으로부터 ‘노무관리의 틀이 잡혔다’, ‘인사·노무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등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올 10월에는 참여정부 3년간의 ‘국민체감형 10대 혁신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은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방문컨설팅과 공공장소에서 여러 기업을 모아 설명회 및 상담을 병행하는 집합컨설팅으로 운영된다.
기업방문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컨설팅 희망 분야와 일시를 기재한 신청서를 부산지방노동청 컨설팅지원단 (Tel. 051-850-6380, Fax. 051-851-7416)으로 접수하면 되고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의 날인 매월 셋째주 수요일(오후 3시~5시 실시)에 부산 동구 범일동 KT빌딩 소재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노동청을 포함해 국세청, 중소기업청, 사회보험공단, 한국공인노무사회 등이 참여하는 집합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부산지방노동청 배석도 노사지원과장은 “노동관계법이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은 방문컨설팅을 활용할 경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충분한 상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기업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