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자리를 마련한 주인공은 마산시 반월동 바르게 살기운동 위원장인 하우봉(53)씨와 그의 아들 하호영(32)씨로 이들은 지난 19일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합천숯불촌(동성동소재)으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하씨의 아들 호영씨가 운영하는 안경점으로 안내해 노인들의 안경을 무료로 맞춰드렸다.

어르신들은 모처럼의 나들이에 즐거워 했으며 식당에서 제공한 맛있는 음식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이구동성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반월동 바르게 살기 위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