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희 作‘유럽인상’

양지와 음지회(회장 황영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대전시실에서 여덟번째 정기 회원전을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정출품작 2점을 포함한 수채화, 유화 등으로 이뤄진 수준 높은 45점의 작품들이 자연과 하나된 공간속에 펼쳐진다.

양지와 음지회는 현재 주부, 교사, 미술학원 원장, 강사 등 다양한 계층의 서양화가 12명이 활동, 창작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들은 평소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이 함께 교외로 나가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느낀 모든 것을 화폭에 담아 이번 전시회에 전시한다.

황영희 회장은 “공동의 장을 통한 회원 상호간의 발전과 개개인의 노력을 합쳐 보다 나은 전시회가 되고자 애써는 회원들의 의욕과 투지를 모아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그림과 자연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