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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친환경 한방약초산업 육성
산청군, 친환경 한방약초산업 육성
  • 승인 2007.01.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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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사업 특별자문단 출범
산청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한방약초산업의 성공적 추진과 전국 최고 한방약초 명품화를 위한 전반적인 자문·컨설팅과 종합적인 의견을 상시 제공받을 수 있는 신활력사업 특별자문단을 출범했다.

군은 10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근 군수, 자문위원, 신활력사업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연구소 등 5개분야 9명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자문단의 위촉식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활력사업 특별자문단은 약초재배와 유통·마케팅, 연구개발 및 디자인개발, 약초관광화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 대학·연구소의 다양한 인적자원과의 혁신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적인 식견과 심층적인 정보수집 등이 가능토록 했다.

특별자문단은 이날 출범을 계기로 분기별 추진실적 자체평가를 통해 추진과정상의 문제점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 소프트웨어 사업들의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토록해 주민들에게는 사업성공을 확신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지역내 다양한 혁신주체들의 역량결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까지 3년간 4개분야 8개단위사업에 총 200여억원을 들여 우량약초 생산기반 조성과 공동브랜드 개발 및 유통·판매·홍보 활성화, 한방약초 체험기반 구축 등을 갖춘 친환경 한방약초산업을 육성할 계획에 있다.

앞으로 군은 특별자문단을 통해 지역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방약초분야에서 중요한 현안이 발생할 경우 특별자문단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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