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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삼동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남해 삼동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
  • 승인 2007.0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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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2억 들여 경로당·정보이용센터 등
남해군은 삼동면민의 오랜 숙원이던 종합복지회관을 새롭게 마련해 29일 하영제 군수와 양기홍 도의원을 비롯해 군내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삼동면 지족리 일대 2,800㎡ 부지에 지난 2005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만에 완공된 삼동면 종합복지회관은 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866㎡에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됐다.

1층에는 경로당과 식당, 체력 단련실이, 2층에는 청소년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 3층에는 정보이용센터와 다목적 광장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군 관계자는 “복지회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복지공간으로써 기능뿐 아니라 각종 경조사를 함께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며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보금자리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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