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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해양공원, 관람객 50만명 돌파
진해해양공원, 관람객 50만명 돌파
  • 승인 2007.0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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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일 남해안 관광명소 자리매김
진해해양공원이 지난 2005년 3월12일 개관 이후 1년 10개월여만인 지난 27일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해 단기일내 남해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날 50만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구미시 도개고등학교 박대성 교장 외 학생57명과 49만9,999번째와 50만1번째의 관람객 등 3명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패,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50만번째 관람객으로 행운을 얻은 이들은 방학 마지막 휴일을 맞아 바다와 해군, 해양을 체험코자 교장을 비롯해 기숙사내 학생, 인솔 교사와 함께 해군사관학교를 관람한 후 진해해양공원을 찾았다.

이들은“이번 기회로 현장학습 시 자주 진해해양공원과 해군사관학교를 찾겠다”며 “따뜻한 날씨로 진해바다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학교홈페이지에도 올려 교내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도 널리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진해해양공원은 군함전시관인 강원함은 해군들의 24시간 함상생활을 해온 특수한 공간인 군함실내 침실, 식당, 통신장비, 기관실의 증기기관을 관람할 수 있다.

또 해전사체험관에서는 입체영상, 잠수함원리, 해군의 신호체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서양의 해전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교육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해양생물테마파크에서는 살아 숨쉬는 바다 속 생명으로 해양생물화석과 표본을 통해 해양생물의 탄생과 진화,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해양생태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해양공원 입구 음지교는 양 옆으로 분수 56개와 양쪽 학날개분수 28개, 양측면의 경관조명, 스카이빔 등으로 야간조명 등은 또 다른 볼거리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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