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1:16 (토)
‘해동이 국민스포츠센터’ 건립
‘해동이 국민스포츠센터’ 건립
  • 승인 2007.03.07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 도내최초 장애인 중심 스포츠센터
김해시가 도내 최초로 장애인 중심의 비장애인 통합 체육시설인 ‘해동이 국민스포츠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6일 김해시에 따르면 당초 ‘장애인스포츠선터’로 추진된 이 사업은 50억원의 사업비로 삼계동 산2-4번지 삼계공원부지내 장애인 종합복지관 인근 2,000평 부지에 연면적 500평 규모의 2층으로 연내 착공한다는 것.

오는 20일께 국민체육공원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인 ‘해동이 국민스포츠센터’를 건립키 위해 시는 지난달 경남도에 재정융자 재심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 시는 이와 별도로 재해, 환경영향평가, 근린공원조성계획변경 용역을 시행하고 체육기금확보를 위한 중앙부처(문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방문을 지난달에 마쳤다.

‘해동이 스포츠센터’는 수영장 다목적강당 헬스장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장애인 체육활성화로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조성, 내년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 장애인 복지계는 스포츠센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인근스포츠센터 2곳의 견학을 지난달 마치고 다음달 중으로 선진시설을 추가로 견학키로 했다.

이어 시는 다음달 중으로 실시설계용역 입찰을 끝내고 시공사 선정 및 공사착공을 6월중으로 한다는 세부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