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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배드민턴클럽’ 새둥지 틀다
‘의령배드민턴클럽’ 새둥지 틀다
  • 승인 2007.03.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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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의령 홍의관 이전 개관식 … 생활체육 저변확대 기여
배드민턴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의령에 의령배드민턴클럽(회장 이홍열)이 새둥지를 틀고 지역 배드민턴계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기여 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5일 의령배드민턴클럽에 따르면 기존 의령학생체육관(남산초교)에서 운동해오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홍의관(의령중 실내체육관)으로 이전, 이날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마음으로 배드민턴운동을 시작했다.

의령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003년 12월 17일 직장인과 주부들로 구성,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동안 여러 연령층의 회원들이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회원들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개인건강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민턴운동을 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의령중학교 홍의관은 코드 4면과 샤워시설등 최고의 시설로 갖추고 있으며 특히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하여 레슨코치 1명을 초빙하여 지도받고 또한 배드민턴활성화를 위한 동호인 저변확대, 배드민턴을 통한 군민 여가의 활용기회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홍열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로 배드민턴에 애정을 갖고 참여하는 동호인들이 늘고 있다”며 “이곳 홍의관 배드민턴 개관식을 계기로 배드민턴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단합을 위해 지역 단체들과의 경기를 개최하는 등 지역 화합은 물론, 다른 경기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운동을 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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