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개통 예정인 ‘희망교’를 통해 진주 평거, 신안지구와 동일한 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되는 진주 내동면에 들어 서는 ‘남강 휴먼빌’ 916세대가 31일 오전 10시 견본주택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1군업체인 일신건영이 시공하는 남강휴먼빌은 진주지역 최고 수준의 아파트 품질을 지향하면서도 평당 분양가는 640만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라 지역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사업주이면서 위탁사인 세신방개발에서 약속하고 있는 획기적인 장학지원사업이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단지 옆 내동초등학교 발전기금 출연을 통해 학교시설개선 등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물론 원어민강사 초빙 방과후 프로그램 진행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평거지구에 배정되는 중고교생 입주민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우수학생 대학입학금 지원 등도 장학지원사업에 포함돼 있다.

남강휴먼빌은 36% 가량의 녹지율로 주거쾌적도가 탁월한 편이며 특화설계, 타워형 남향배치, 경관조명 등을 통해 품격있는 대단지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단지 중앙의 너른 선큰가든과 연계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요가명상실 등을 갖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와 웰빙라이프를 고려했다는 평을 받는다.

사업주인 세신방개발㈜ 김영일 대표이사는 “진주를 대표하는 주거품격의 진수를 보여 주고 싶다”며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