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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휴먼빌 견본주택 개관 ‘성황’
진주 남강휴먼빌 견본주택 개관 ‘성황’
  • 승인 2007.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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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분양가 국민주택 640만원선·중대형 평형 700만원선 결정
진주시 내동면에 들어서는 ‘남강휴먼빌 916세대’ 가 지난 3월 30일 분양승인을 획득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평당분양가는 국민주택규모가 640만원 내외, 중대형평형은 부가세 포함해 700만원 내외로 결정됐다.

국민주택규모의 경우 신안, 평거지구 주요 아파트 전세가를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새 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이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증하듯 견본주택을 개관한 지난 31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0여 시민들이 견본주택을 방문,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남강휴먼빌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분양대행사 송필승 팀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예상을 훨씬 초과해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며 “남강휴먼빌의 핵심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남강휴먼빌은 2009년 1월 개통 예정인 ‘희망교’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주인 세신방개발에서 약속하고 있는 획기적인 장학지원사업으로 프리마케팅 단계에서부터 지역에 회자된 바 있다.

또한, 현재 공사중인 ‘유곡-정촌간도로’가 2010년 개통되면 남강 휴먼빌이 들어서는 내동면은 진주, 사천을 연결하는 교통벨트의 요충지가 됨으로써 사천까지는 10분대로 가까워진다.

세신방개발 김지홍 이사는 “사천지역 항공산업단지, 진사공단 등에 입주해 있는 유수 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로부터 분양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평형은 34, 35, 47, 52, 59평형 총 916세대이며 견본주택은 평거동 KT&G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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