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01 (목)
함양군 진입국도 확·포장 시급
함양군 진입국도 확·포장 시급
  • 승인 2007.04.19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88 노선 확·포장 관련 함양구간 경유시 연계공사 계획”
함양군으로 진입하는 국도 1084호 도로 확·포장 공사가 착공시일을 정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함양읍 입구까지 2.2㎞ 구간의 도로 확.포장사업이 현재 노선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지방자치 실현에 있어 인구유입과 기업하기 좋은곳, 4통8달의 교통 요충지를 부각시키며 인근 타 시·군보다 발빠른 행보로 기업유치에 성공을 거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기업유치로 불어나는 인구와 함께 차량역시 지난 2000년 12월말 기준 8,791대에서 지난달말 현재 1만1,888대에 달하고 있다.

또한 개발지역이 늘어나면서 대형차량 역시 3,517대에서 4,501대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함양으로 진입하는 관문은 개통이래 지금까지 변화가 없어 도로 확·포장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따라서 군은 “88노선 확.포장과 관련, 함양구간 경유시 연계해 공사를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국가지원사업)승인 대상지로 조건부 승인 협의를 위해 예산(공사금 180억원)을 중앙부처에 신청해 놨다”며 “예산 확보와 아울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시일내에 공사를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지역개발담당자는”이 구간은 경남도에서 설계를 관장하고 있어 정확한 공사 시일은 밝힐 수 없지만 경남도 담당관이 현장을 방문했다”며 “다음달초 용역설계발주가 있을 계획”이라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함양 관문공사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