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도지사, 18일 김해시 방문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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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가야의 고도 김해는 역동적인 도시이면서 기대와 열정, 비젼이 있는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김해는 세계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도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2007년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남해안발전특별법’은 지난달 6일 국회 건교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사실상 통과돼 이번달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공직자와 도민들의 지혜와 에너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내년 개최되는 람사총회는 환경올림픽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람사총회의 성공적 개최로 이끌어 나가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김 시장으로부터 건의 받은 △가야사 복원사업 △도시디자인 도 시책사업 선정 △진영 시민문화센터 건립 △지방도 1042호선(진영~진례) 확·포장 △부원·회현 재해위험지구정비 등 5개 건의사항과 관련,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비 지원사업 외에도 국비사업에 대해서도 힘을 함께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시청 민원실에 둘러 민원인들과 민원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기념식수와 함께 관계공무원들과 기념촬영도 가졌다.
김 지사의 이번 김해시 방문은 경남도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현안업무 파악과 민생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인사 및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수렴, 해결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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