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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세계의 도시로 발돋움 할 것”
“김해, 세계의 도시로 발돋움 할 것”
  • 승인 2007.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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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도지사, 18일 김해시 방문 지원 약속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18일 오전 김해시를 방문, 김종간 시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18일 오전 김해시를 방문, 김종간 김해시장으로 부터 주요 시정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김종진 부시장으로 부터 주요 업무계획과 건의사항 등을 보고받는 등 민생챙기기에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가야의 고도 김해는 역동적인 도시이면서 기대와 열정, 비젼이 있는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김해는 세계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도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2007년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남해안발전특별법’은 지난달 6일 국회 건교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사실상 통과돼 이번달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공직자와 도민들의 지혜와 에너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내년 개최되는 람사총회는 환경올림픽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람사총회의 성공적 개최로 이끌어 나가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김 시장으로부터 건의 받은 △가야사 복원사업 △도시디자인 도 시책사업 선정 △진영 시민문화센터 건립 △지방도 1042호선(진영~진례) 확·포장 △부원·회현 재해위험지구정비 등 5개 건의사항과 관련,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비 지원사업 외에도 국비사업에 대해서도 힘을 함께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시청 민원실에 둘러 민원인들과 민원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기념식수와 함께 관계공무원들과 기념촬영도 가졌다.

김 지사의 이번 김해시 방문은 경남도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현안업무 파악과 민생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인사 및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수렴, 해결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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